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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굿잡타임즈] 호종쌤의 취업자명종(제21호)

안녕하세요?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입니다.
취업성공을 도와주는 굿잡타임즈 21호를 보내 드립니다.


'성공하기 위한 포지셔닝'이란 제목의 오래 전 메모를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여러분들이 취업준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소개합니다.

   ① 뛰어난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완전히 달라야 한다.
   ② 첫째가 되라. 1등이 될 수 없거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라.
   ③ 넓은 것보다 뽀족한 것이 더 낫다.
   ④ 특별한 방식이 아니라 기본 욕구를 겨냥하라.
   ⑤ Target 그룹을 작게 설정하라.
   ⑥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줘라.
   ⑦ 자신을 노출시켜라.

서류 통과가 어렵지만 결국 면접에서 취업의 성패가 갈라집니다. 그래서 면접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면접장에서는 면접관이 자신을 뽑고 싶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흔해 빠진 다른 지원자와 달리 뭔가 다른 점이 있어야 하지요.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이 내게 관심을 갖도록 만들 것인지 준비하여서,
뽑고 싶은 사람을 찾고 있는 면접관의 기본욕구에 스파크를 일으켜야 합니다.
면접관에게 호감주는 당신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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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채용정보 업데이트(1/16)


취업준비생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속이 터집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기본에 충실하지 않거든요.
아마도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준 차이 때문인데요, 여러분이 정한 기준이 약하다는 겁니다.

매주 채용정보를 검색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기회를 찾는 것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귀찮고 시간을 뺏기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기에 세밀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는 모습에 답답한 마음이 생깁니다.

분명히 성실하게 찾지 않는 것 같아요.
아니면 디테일하게 찾아보는 노력이 부족하던지.
취업준비를 포함한 모든 기준을 높여야 합니다. 혹시 취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부족한게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 보세요.

여러분은...너무 안이한 기준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그것도 벅차하는 모습입니다.
Back to the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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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업하기 쉬운 시기는?


(면접사례1)
인사담당자를 채용하려는 기업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지원자가 면접실에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종이뭉치 하나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지원자는 허리를 굽혀 종이뭉치를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는데, 갑자기 면접관이 소리쳤습니다.
"좋아요. 그 종이를 펼쳐 보세요."
지원자는 어리둥절해 하며 구겨진 종이를 펼쳐 보았습니다.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에 입사한 것을 환영합니다."

(면접사례2)
1961년4월12일, 구소련의 우주비행사 가가린은 보스토크 1호를 타고 89분간 우주를 비행하여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로 기록되었습니다. 당시 가가린은 19명의 다른 지원자들을 물리치고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었는데, 그가 뽑힌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우주비행사를 결정하기 1주일 전, 20명의 지원자는 보스토크 1호에 직접 타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모든 지원자들이 신발을 신은 채 우주선에 올랐는데, 가가린은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은 채 우주선에 올랐습니다.
이 작은 행동 하나로 우주선 설계 책임자로부터 큰 호감을 얻게 되었고, 설계사는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우주선을 아끼는 태도를 보고서 가가린에게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자격을 주었습니다. 그 작은 행동 하나로 전체적인 자질까지 좋게 평가한 거지요.

(면접사례3)
최종면접에서 회장이 지원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급한 일이 있으니 10분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지원자만 남은 면접실에서 회장이 나가자 호기심이 발동한 지원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회장의 책상 위에 있는 서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10분 후 자리로 돌아온 회장이 말했습니다.
"아쉽게도 합격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면접이 진행되지도 않았기에 지원자들이 당황해하자 회장이 설명했습니다.
"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회장 서류를 마음대로 들춰보는 사람은 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습니다."
지원자들의 얼굴은 흙빛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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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든 인생이든 성공의 법칙은 있다


16세기말 일본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간온지라는 절에 들렀습니다.
절에서 일하던 이시다 미쓰나리는 그에게 친절하게 차를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커다란 잔에 따뜻한 차를 따라주더니, 두번째에는 중간 정도 크기의 잔에 조금 뜨거운 차를 따라 주었습니다. 그 다음에 차를 달라고 하자 이번에는 작은 잔에 뜨거운 차를 내놓았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히데요시가 왜 차 석 잔의 양과 온도가 다른지 물었습니다.

이시다 미쓰나리가 대답했습니다.
"처음에 큰 잔에 따뜻한 차를 대접한 것은 목이 마른 듯하여 빨리 마실 수 있도록 적당한 온도에 양을 많이 한 것이고, 두번째는 이미 목을 축였으니 차의 향내를 맡을 수 있도록 양을 줄이고 조금 뜨거운 물에 차를 우린 것이며, 세번째는 차를 두 잔이나 마셔 충분히 목을 축였을 것이기에 온전히 차의 향만을 음미할 수 있도록 뜨거운 차를 작은 잔에 따라 준 것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동하여 그 자리에서 자신의 부하로
삼았고, 그 후 이시다 미쓰나리는 일본 역사상 걸출한 명장 중의 한명이 됩니다. 이처럼 디테일한 행동이 취업과 인생, 비즈니스 등에서 성패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