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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 2012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40% 늘린다

2012년 취업시장에 먹구름이 예상되자 정부가 고용 증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네요.
공공기관에 무려 40%의 신규채용을 늘리겠다는 발표입니다.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는 정부가 고용 증대를 위해 오히려 증원을 독려하며 역행하는 정책을 펴는 게 아닌지 우려됩니다.

채용을 늘려서 좋긴 하지만... 주인정신없는 공공기관의 인력운영 비효율성이 심화될까봐 걱정입니다.
취업준비생에게는 좋지만 국가적으로 비효율성과 부채를 늘리는 꼴은 아닌지 짚어 봐야 합니다.
고용증대를 위해서 비효율성을 눈 감아 주는 건 아닌지...

암튼 취업준비생들은 2012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중에서 승산있는 기관을 목표로 준비해 보세요.


'내년 취업시장 먹구름' 대비, 공공기관 채용 40% 늘린다
[출처] 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2012.12.13 

기획재정부는 내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인원을 1만4천452명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채용 실적 추정치 1만400명보다 4천명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이 중 열린 고용기회를 확대하고자 약 20%를 고졸자로 채용토록 권장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1천345명, 부산대병원 372명, 국민건강보험공단 384명, 근로복지공단 360명,
한국전력공사 763명, 한국수력원자력 378명, 한국가스공사 224명
LH공사 500명, 한국철도공사 412명, 한국수자원공사 166명, 한국도로공사 136명, 도로교통공단 156명
중소기업은행 598명, 한국산업은행 318명, 신용보증기금 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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