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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Interview

[취업컨설팅] 신입과 경력사원의 이력서 차이점

경력사원은 직무경력, 신입은 인턴경력이 중요하다

만일 기업체 등에 입사를 원한다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구성된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입사원이든 경력사원이든 모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필요하지요.

그러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구별하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경력'인데요...경력사원은 채용하려는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 경쟁 우위를 가집니다.
학력에 앞서 우선적으로 경력을 따지게 되고, 그 다음 학력을 고려하면서 인성을 체크합니다.
누가 해당 업무를 가장 능숙하게 수행하고 높은 성과를 낼 것인지 평가하는 거지요. 


반면에 신입사원인 경우 해당업무를 누가 더 잘 수행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요소로는 학력, 전공과 학점, 외국어, 인성, 학내외 활동사항, 인턴경력 등이지요.

기업마다 평가기준이 다르지만 대체로 좋은 학력을 가진 전공자를 선호하였습니다.
지금은 취업란으로 우수한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지경이지요.
또한 학교우등생이 반드시 직장우등생은 아니기에 학력과 계수적인 성적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더 조직에 잘 적응하고 높은 업무 수행성과를 올릴지 알 수는 없을까요?
  
요즘 기업들은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 인턴경력 등 기업활동에 연관되는 사항들을 중시합니다.
업무 수행에 가장 적합한 경험과 성격, 전공과 인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요,
업무와 가장 관련성 높은 경험이란 인턴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 재학시에는 취업목표에 맞는 인턴경력을 심도있게 가져야 합니다.
지원할 업종의 직무와 유사한 인턴경력을 꼭 가져야 합니다.

신입사원 이력서에 나타나는 인턴경력은 지원분야와 연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되는 인턴경력을 자기소개서에 잘 기재한다면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가장 좋은 경력을 가진 경력사원이 유리하듯이, 학력 등 스펙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가장 좋은 인턴경력을 쌓은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되겠지요.
없는 인턴경력을 거짓으로 이력서에 적을 수 없습니다. 알맹이 있는 인턴경력을 우선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되는 인턴경력으로 기업 시선을 끌 수 있지요.
대학 2~3학년 때 실질적이고 유효한 인턴경력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졸업반이 되면 인턴할 여유와 시간이 없다는 점 명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