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
제31호
안녕하세요?
광복절을 보내며 현실을 직시해 봅니다. 어느 국가이든 혼란과 분열, 시대적 낙후 속에 있다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습니다. 21C에도 인간의 본성이 자행하는 약육강식의 세계는 변하지 않았네요.
평화로워 보이는 시대이지만 이기적인 정쟁, 각계각층의 이권다툼,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이념의 증가로 내부 분열이 지속되고 있으며, 밖으로는 과거와 다른 양상의 북한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고찰하여 오늘 하루를 전력질주 하세요.
[1] 채용공고 안내 : [바로가기] 201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8/18기준)
[2] 성공을 좌우하는 태도 : [바로가기] 초기 3개월이 직장생활을 좌우한다
취업의 성패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결연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3일이 지나면 흐지부지 뜻이 약해진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고 부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태도가 성공을 부른다. 심지어 힘겹게 성공한 취업도 입사 후 초기 3개월의 태도가 그 후의 직장생활을 좌우한다. 매사에 신입사원 초기 3개월의 태도로 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초심을 지키며 긴장을 늦추지 마라.
[3] 취업 노하우 : [바로가기] 주사위는 던져졌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는 역사의 현장을 탐구하며 기술한 16권의 방대한 역작이다.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는 '문사철'로 대표되는 본질 속에 삶이 지향해야 할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이란 입시공부처럼 습득하는 지식이 아니라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을 깨닫는 일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 중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해 두 권에 걸쳐 기술하고 있다. 팍스 로마나를 설계한 카이사르를 통해 배울 점이 많다. 시간 없다는 핑계를 대지 마라. 당신이 낭비하는 시간과 비용이면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도 남는다. 무슨 일이든지 미친 듯이 혹은 목숨 걸고 해본 적이 있는가?
[4] 500자 칼럼 : 체 게바라 이야기
체 게바라는 1967년 10월8일 체포되었다가 다음날 총살당한다. 체포 후 체의 배낭에서 발견된 “오늘부터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로 시작하는 일기는 1966년 11월7일 시작하여 1967년 10월7일에 끝난다. 아르헨티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체 게바라는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다. 의사로서 환자들의 질병을 고쳐주며 부자로 살 수 있었는데,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며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을 희생하는 혁명가의 삶을 살게 된다.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에 성공하여 국립은행 총재와 산업부 장관을 맡게 되지만 민중들을 외면하지 못해 다시 볼리비아 산악지대에서 혁명가로 활동하다 삶을 마친다
47년 전에 활동하던 한 게릴라 이야기가 왜 시간과 국경을 초월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걸까? 체 게바라는 당신이 공감하는 이상을 품었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찍어낸 판박이 삶이 아니라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