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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컨설팅]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이 요구되는 6월

취업에 대한 강한 열망이 요구되는 6

9회말 2아웃, 당신이 지고 있는 게임이라면

 

6월입니다.

 

무더위가 본격화 되는 6월엔 야구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는데요,

체력적으로 침체되는 선수가 생기는 반면에 '여름의 사나이'들은 두각을 나타내지요.

그런데, 취업이냐 취업재수냐...희비가 갈리는 6월은 마치 9회말 2아웃 상황의 야구경기와 비슷하네요.

 

5점 이상 벌어진 점수 때문에 의욕을 상실했다면 이미 경기는 끝난 거와 마찬가지이고,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 때문에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역전승 가능성이 남아 있지요.

물론 강한 열망을 지녔어도 승리의 여신이 외면할 수 있지만...

그 정신과 경험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지요.

 

 

상반기 취업이 끝나가지만 여전히 제 자리 걸음인 청춘들이 많네요.

취업에 대한 그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마음이 아프고 아련해져요.

수 많은 청춘들이 시작할 수 있는 멋진 길들이 많아야 하건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안타까워요.

 

그 동안 취업에 실패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기업 입장에서 그 이유를 다시 살펴 보아야 해요.

 

간혹 이유가 불분명하고 복잡하여 명확한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청춘들의 취업 실패는 이유가 명확해요.

 

취업에 대해 정확히 모른 채,

남들 따라 취업 준비하는 흉내를 내고 있는 건 아닌지요.

또한 마음 속에 취업에 대한 긴요함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필요성에 따라서 취업에 접근할 뿐일 수 있지요.

왜 채용기업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않는지요...

 

취업이란...

채용기업이나 기관이 당신을 채용할지 말지 평가하는 건데요,

왜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이유를 듣는 기업 관계자의 마음을 공감시킬 수 있을까요?

 

작은 돌멩이가 잔잔한 호수에 파문을 일으키는 것처럼...그렇게라도 할 수 있나요?

직무 관련된 다른 노력이나 경험, 매력적인 인성 때문에 작은 파문이 크게 퍼져갈 수도 있으니깐요.

아뭏든 당신이 말하는 이유로 상대방을 충분히 공감시킬 수 있나요?

 

1명을 채용하려는데 100명이 몰려오는 시대에, 왜 우리가 당신을 뽑아야 하나요?

99명을 뛰어넘는 당신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10명 모집에 1001이면, 99명이 아니라 1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990명을 뛰어 넘어야 해요.

이 점에 대해 통찰해야 취업이 열려요.

 

취업컨설팅을 받기로 했으면 열정, 믿음,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오세요.

취업컨설팅은 취업해야 한다는 말만 앞세우거나 돈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본인 스스로 믿음과 확신이 없다면 곤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