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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Interview

[면접컨설팅]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 잘하는 방법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 잘하는 방법

 

 

1분 자기소개를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스토리텔링 방식입니다.

지원직무와 인재상에 매치되는 자신의 차별적인 경험담을 재미 있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지원직무에 매우 적합한 지원자라는 첫인상을 심어 준다면 최고의 방법입니다.

 

둘째, 키워드 방식입니다.

지원직무와 인재상에 매치되는 자신의 강점을 두세 가지로 압축하여 중요도에 따라 강조하는 방식입니다. 경험담을 활용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힘든 경우 주로 사용하는 1분 자기소개 방식입니다.

 

셋째, 인용 방식입니다.

모두 알고 있는 명언이나 사실 등을 인용한 후 이에 자신을 견주어 지원직무에 매치 시키는 방식입니다. 전달하고 싶은 의미를 부각시키기 좋은 방법이기에 잘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취업준비가 잘된 일부 지원자들은 10여 군데 대기업체 면접으로여유가 있는 반면에, 대부분 지원자들은 단지 한두 군데 면접으로 초조합니다. 하지만 면접 기회가 많다고 방심하다가는10여 차례 면접에서 모두 탈락한 후에야 취업컨설팅을 찾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취업준비가 부족한 학생들뿐 아니라 아이비리그나 스카이 학생들도 점차 취업컨설팅 신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 출신자들이 취업컨설팅을 받는 이유는 취업준비가 미흡하거나 자소서,면접 등의 채용과정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 입니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계속되는 면접 탈락으로 멘붕 상태가 되어서 취업컨설팅을 노크합니다. 취업스펙이 좋지 않은 지원자도 한번에 통과하는 면접인데, 취업스펙 좋은 지원자가 10여 차례씩 면접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4군데 면접에서 모두 탈락한 학생보다는 단 한 군데 면접으로 취업한 학생이 취업의 정답인데요, 이처럼 불리한 스펙을 뒤집을 수 있는 점이 면접의 묘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면접과정에는 1분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1분 자기소개는 어색한 면접장 분위기를 풀어주는역할도 하면서, 지원자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그래서 면접에서는 기본적으로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해야 합니다. 밑져봤자 본전이요, 준비 안 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원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합니다. 직무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지원자는 그 누구도 채용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면접 대상자로 통보를 받으면 먼저 지원기업의 사업내용과 지원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 후 1분 자기소개, 지원동기, 기업이 채용해야 하는 이유, 향후 포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해 면접관이 공감하는 답변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답변 내용도 중요하지만 답변하는 태도와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면접관이 싫어하는 답변

 

단순 암기형 답변

- 외워서 답변하는 느낌을 주는 지원자는 탈락한다

- 자기가 잘 아는 내용일지라도 질문 하자마자 바로 답변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생각하면서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장황한 답변

- 의미 없이 이것저것 나열하듯이 답변만 길게 하면 탈락한다

- 내용 없이 말만 장황하게 잘하는 답변은 신뢰감을 주지 않기에, 깊이가 없는 달변가는 위험하다

- 의미 없는 큰 경험보다 비록 사소한 경험일지라도 의미가 있다면 높게 평가 받는다

 

자신감 없는 답변과 태도

- 목소리가 작거나 식은 땀이 나는 등 자신감 없는 느낌을 주면 탈락한다

- 모르면 모르는 대로 모른다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