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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굿잡타임즈] 호종쌤의 취업자명종(제17호)

안녕하세요?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입니다.
취업성공을 도와주는 굿잡타임즈 17호를 보내 드립니다.

 

지난 주 어떤 대기업체 최종합격자 발표에 두 명의 학생이 웃었습니다.
아니군요. 그 중 여학생 한명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이고 보통 스펙을 가진 서울 중위권대학 공대생인데,
하반기 공채에 지원한 30여군데 대기업체 중에서 단 한 곳만 서류 통과했었지요.

하나뿐인 기회...
11월말 그 곳 1차면접을 치르고 12월 중순경 2차면접을 진행했었는데,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그 결과가 지난 주 금요일 나온 거지요.

공대생들은 취업이 유리하지만 공대 여학생은 취업이 어렵습니다.
공장 근무라는 환경 때문에 기업이 남성들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지요.

계속 서류가 탈락하는 괴로움은 견디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성취하였습니다.
실망하지 말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누구나 취업할 수 있습니다.~~

클릭▶ 2011 하반기 공채 정보 업데이트(12/19)

매주 업데이트하는 신입공채 정보인데요,
제가 찾아서 올리는 내용도 제대로 보지 않더군요.
1~2월에는 쓸모있는 수시채용 기회를 계속 찾아야 합니다.

사발팔방을 뒤져서 채용기회를 찾아보고,
가능성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절실한 마음만큼 실제 노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ㅠㅠ

취업은 자신이 하는 겁니다.
제가 대신 취업하지 않습니다.
친구나 부모님이 대신 취업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취업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의 글이 떠오르네요.
"나도, 다른 누구도 당신의 길을 대신 가줄 수 없다.
 그 길은 당신 스스로 가야할 길이기에..."

자신이 정해 놓은 비등점이 너무 낮지 않은가요.
좀더 높은 열정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클릭▶
무늬만 '고용 대박'...청년실업 더 심각


통계청이 발표하는 11월 고용 동향에서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40만명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층 실업률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청년 고용률은 40.2%로 전년 동월 대비 0.2% 올랐습니다.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것은 취업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청년 인구 자체가 취업자 수보다 더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청년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3만6000명 감소했는데, 청년 인구는 오히려 12만7000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로 인해 나타난 착시현상일뿐 청년 실업은 2012년에도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취업은 올해보다 더욱 어렵습니다.
최종 면접에서 아깝게 탈락했다면 내년에도 계속 '아깝게'를 외칠지 모릅니다.
취업은 제로 베이스입니다.
매번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클릭▶ 2012년 취업준비 전략

월트 디즈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꿈꾸었습니다.
그가 디즈니랜드를 세우기 위해 자금을 지원받기까지 302번이나 거절 당했습니다.
은행은 전부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비전을 갖고 있었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온몸을 바쳤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디즈니랜드입니다.

65세의 나이에 KFC를 설립한 커넬 샌더스.
그는 닭 튀김 레퍼시를 팔기 위해 전국의 식당을 찾아 다녔습니다.
꼬박 2년 동안 무려 1009번의 거절 끝에 고개를 끄덕이는 음식점 주인을 만났습니다.
그 작은 시작으로 세계적인 켄터키프라이드치킨 회사가 탄생되었습니다.

취업에도 자신의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취업보다 자신의 비전으로 이어지는 취업이어야 온몸을 바쳐 노력합니다.
당신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