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입니다.
취업성공을 도와주는 굿잡타임즈 10호를 보내 드립니다.
일요일(9/25) 삼성 SSAT는 잘 풀었나요.
머지않아 그 결과에 희비가 엇갈리겠군요.
이제 서서히 서류전형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몇 승을 올렸나요?
벌써 3패를 당했다고요.
그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안타깝게도 계속 패배의 소식을 접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주변 친구들에 휩쓸려서 아무 곳이나 폭풍지원을 해서는 안됩니다.
30군데 엄선하여 지원하나 100군데 무조건 지원하나 서류전형 결과는 같습니다.
급하게 지원하느라 완성도가 떨어진 자소서는 존재 가치가 없는 겁니다.
자신의 강점에 기반한 지원직무로 집중해야 취업할 수 있습니다.
[1] 2011 하반기 공채 정보 업데이트(9/25)
매주 업데이트하는 신입공채 정보입니다.
계속 대기업 공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류전형 결과에 동요하지 말고 추가 지원에 집중하세요.
지원할 때의 핵심은 자신의 강점으로 지원하는 겁니다.
자신의 강점이 드러나는 지원 직무이면서 취업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하지요.
아무리 선호하는 기업일지라도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면 지원하지 마세요.
10월 중순까지는 좋은 대기업 위주로 가능성을 찾아야 합니다.
그 후 결과에 따라서 취업전략을 대폭 수정해야 합니다.
[2] CJ그룹 자소서 분석 및 지원전략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분의 자소서 완성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급하게 여러 군데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두 군데 지원하기 보다 한 군데 심혈을 기울여 지원해야 합니다.
자소서 반영 비중이 높은 기업은 자소서가 서류전형과 면접에 영향을 미칩니다.
CJ그룹은 9/27(화) 20시 접수 마감입니다.
삼성그룹처럼 학교를 차별하지 않고 공평한 채용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역량 중심으로 평가하기에 누구든지 도전할만 합니다.
CJ그룹 자소서 항목이 2개로 줄었습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자소서를 심도있게 반영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자소서 항목이 요구하는 내용이 명료하게 기술되어야 합니다.
인사담당자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해야하고,
요구하는 의도에 적합한 경험을 인용하여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야 합니다.
헤드라인은 CJ그룹 자소서에 대한 분석과 지원전략에 대한 글입니다.
참조하여 CJ그룹에 지원해 보세요.
[3] 통계의 껍데기에 속지마라
지난 9월10일 마감한 이랜드그룹의 채용전략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반기 공채가 본격화된 후 초반에 마감한 탓에 상경,인문계열의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습니다.
아마도 서류전형 합격자 기준이 상당히 높았을 겁니다.
공채시즌의 취업 경쟁률은 평균 70대 1 정도를 나타냅니다.
공채기간 중 진행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소기업 채용 경쟁률을 망라한 수치이기에,
주요 대기업의 경쟁률은 100대 1, 심한 경우 200대 1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전체 경쟁률과 자신의 경쟁률은 다르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지난 9/23 마감한 효성그룹의 경우 (주)효성의 경쟁률이 100대 1이라 합시다.
여러 개의 사업부문별로 경영지원, 영업, 기술직무로 채용하기에 각 사업부문별, 직무별로 차이가 큽니다.
경영지원분야는 직무별로 대개 1~2명 채용에 불과합니다.
영업은 수 명 혹은 10여명, 기술분야는 20~30명 혹은 그 이상일 때도 있습니다.
공대 출신자들은 채용인원이 많기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유리하지만,
대기업체 전략, 재무, 회계, 인사직무는 1명 채용에 수백명이 지원하는 꼴입니다.
전체 경쟁률이 100대 1일지라도 인사직무에 지원한 당신은 300대 1일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서류통과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통계자료를 대할 때는 껍데기에 오도되지 말고 재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헤드라인에서 소개하는 기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 기사입니다.
통계자료는 본의아니게 오도되거나 혹은 고의적으로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항상 나무를 보기보다 숲을 보는 지혜가 필요하지요.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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