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입니다.
취업성공을 도와주는 굿잡타임즈 9호를 보내 드립니다.
오늘은 취업 장날입니다.
삼성그룹, 두산그룹,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등이 접수마감합니다.
지난 일요일(9/18)엔 KB국민은행의 인적성과 필기시험이 있었습니다.
서류 통과하여 다행스러워 하던 지원자들이 필기시험 후에 얼굴색이 좋지 않네요.
산 넘어 산이라고 겨우 서류통과를 하면 인적성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뜻밖에 인적성에서 탈락하면 망치로 머리를 한 때 맞은 느낌을 받게 되지요.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면접이 피를 말립니다.
대부분 두세 차례 면접을 진행하는데 최종 합격까지는 절대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치열하게 준비한 경쟁자들이 쟁쟁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이지요.
공채 지원이 한 고개 넘어가는 시점에 취업을 되돌아 보니 어떠한지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청춘~~
하지만 "이것도 곧 지나가리니..."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세요.
[1] 2011 하반기 공채 정보 업데이트(9/19)
매주 업데이트하는 신입공채 정보입니다.
오늘 삼성그룹이 접수 마감합니다.
SSAT 준비는 잘 하고 있는지요?
초반에 접수한 서류전형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아마도 많은 지원자들은 탈락의 쓴맛을 보았을 겁니다.
그걸로 끝난게 아니라 쓴맛은 다른 서류전형에서도 이어집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여러 군데 합격하고 탈락자는 계속 탈락하는 경향입니다.
자신의 강점이 드러나는 분야로 지원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다른 지원자보다 우위에 있는 스펙이나 차별적인 직무 유관성이 있어야 유리합니다.
우왕좌왕 지원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살려서 지원해야 합니다.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승부수를 찾아야 합니다!
[2] 서류심사에서 자꾸만 탈락하는 사람
자소서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취업준비생 이야기가 아니라 취업준비생을 도와주는 제 이야기입니다.
자소서 때문에 지난 주중에 두 번, 주말에 한번 밤샘을 했습니다.
1주일 혹은 최소한 4~5일 전에 자소서 초안을 작성하라고 했는데,
급하게 하루, 이틀 전에 자소서 초안을 완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과녁을 벗어난 내용으로 도배를 하는군요.
경험과 활동사례, 생각 등 컨텐츠는 지원자 본인이 갖고 있습니다.
맞지 않는 내용을 뛰어난 문장으로 첨삭 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적합한 요리 재료를 제공해 주어야 맛나는 음식을 만들 수 있지요.
자소서는 문장력보다 기업이 원하는 내용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지원동기와 직무 유관 경험과 향후 포부를 묻고 있는데,
왜 촛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에 매달릴까요?
성장배경을 묻고 있는데 엉뚱한 에피소드 한 토막으로 끝납니다.
실패경험을 물어 보는데 수능시험과 군대 이야기로 채웁니다.
이건 아니지요.
지나온 삶 속에서 적합한 내용을 발굴하여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전히 감이 잡히지 않는지요?
[3] 중소기업은 9월 공채시기를 피한다
중소기업은 대기업 공채가 많은 9월을 피해서 공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채용으로 정면 승부를 붙으면 불리하기 때문이지요.
9월 공채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전국의 취업준비생이 몰려 다닙니다.
10월까지도 이어지지요.
그래서 9~10월 공채는 피 말리는 경쟁이 됩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로 수많은 지원자들이 우수수 탈락합니다.
일부 상위권 지원자들만 이곳저곳에서 중복 합격에 신나 하지요.
9~10월 공채는 매우 어렵습니다.
11월 공채는 건데기는 조금 남고 국물만 잔뜩 남은 모습입니다.
그 후 내년 초까지도 채용은 간헐적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자신의 먹이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기회를 노리다가 날렵하게 취업성공을 낚아채야 합니다.
9,10,11월 중에 기회를 꼭 붙들어야 합니다!
한국취업코칭센터 호종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