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호종 칼럼] 미안하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나, 오늘도 세상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용산에 불행을 남겼습니다. 신문과 방송, 인터넷을 아지트 삼는 수 많은 매체들은 뉴스를 전합니다. 하나의 이슈는 분초를 다투며 수십개 뉴스로 태어납니다. 좋은 뉴스는 보이지 않고 나쁜 뉴스가 꼬리를 무는군요. 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나쁜 뉴스에 물들며 자랍니다. 눈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마음으로 나쁜 뉴스가 씨앗을 뿌립니다. "세상이 나빠도 나만 좋으면 될 뿐이고..." 우스개 같은, 아니 사실 같은 우스개 한 토막 들려 드리지요. 王 부럽지 않은 재벌그룹 회장이 임원 몇 사람을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 중엔 A상무도 포함되어 있었지요. 몇 개월이 흐른 후 회장은 사장에게 보고를 받다가 A상무를 찾았습니다. 지금은 다른 임원이 맡고 있는 업무인데 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