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맥스 윈도우...티맥스소프트의 승부수는 통할까? 티맥스소프트에 다니던 옛 직장 선배분 딸이 작년 가을에 퇴사했습니다. 경영난으로 급여도 밀리고 사정이 심각해지자 인원 감축과 자산 매각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한거지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동안 빡세게 일을 배우다 본의 아니게 나온겁니다. 2008년초에 선배는 딸이 티맥스소프트 신입사원 채용에 합격하자 제게 전화를 했었지요. 티맥스가 어떤 회사인지, 장래성이 괜찮은지, 야근을 많이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등등... 티맥스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로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일을 배우기 좋은 회사입니다. 매출규모 대비 인원이 너무 비대하였고, 기업 시스템보다는 박대연 교수라는 특출한 아웃라이어를 중심으로 운영되기에 리스크는 상당하다고 보았지요. 어느 시대든 평범한 사람보다 편집증이 있거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