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백전불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업컨설팅> 유방과 항우 - 지피지기 전략으로 강자를 이기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유방과 항우 유방이 가족을 이끌고 피난길에 올랐을 때, 항우의 병사들이 추격해왔지만 마차가 속력을 내지 못했다. 상황이 위급해지자 유방은 아내와 자식을 마차에서 밀어 떨어뜨리고는 혼자 도주해 버렸다. 후세 사람들은 이러한 유방의 행동을 비난했다. 하지만, 유방은 나름대로 계산을 했던 것이다. 그는 설사 아내와 자식이 잡히더라도 항우가 자비를 베풀어 예우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불세출의 영웅으로 추앙 받는 초패왕 항우가 한낱 아녀자와 어린아이의 목을 베지는 않으리라 내다보았던 것이다. 이처럼 유방은 항우의 성격을 훤히 꿰뚫고 있었다. 이처럼 약육강식의 논리가 작용하는 전쟁터나 치열한 기업 경쟁에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상대방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어야만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