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업컨설팅] 자생력 약한 대기업 임원 출신의 취업성공기 대기업 출신 임원의 'No 빈손' 표류기 K상무는 1980년대 초반 국내 최고의 그룹에 신입공채로 입사하여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임원 승진 후 그룹 계열사로 이동하여 6년간 중요 역할을 맡으면서 자만심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재작년 10월중순 K상무는 사장에게 나쁜 소식을 듣습니다. 연말 임원 인사에서 퇴임해야 하며, 발표는 연말이지만 미리 알려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년간 자문역 예우가 있으며 공식 근무는 연말까지로 하고 가급적 빨리 정리하라는 것 입니다. K상무는 침착한 척 했지만 숨이 턱 막혔지요. 전임사장이 퇴임하고 신임사장이 오면서 계속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되더니만, 결국 그 불안감이 현실로 드러나자 충격이었지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이제까지 몸담고 있다가 처음으로 당하는 일이기에 오죽하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