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마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호종 칼럼] 승진과 시운(時運) 하나, 과거 직장 후배가 찾아왔다. 앞서 두 번이나 부장 승진에서 탈락했기에 연말 부장 승진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둘, 통화한 한 분은 대기업체 임원이지만 6년 동안 동일 직위로 근무중이다. 이 분도 그 문제로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 셋, 중견 기업체 대표이사를 맡고 계신 한 분은 3년 임기를 앞두고서 고민이다. 진퇴가 불투명하기에... 넷, 대기업체 임원인 선배 한 분은 연말에 퇴임하라는 통보를 비공식적으로 이미 받았다고 한다. 나의 자문이 필요한 분이다. 이 처럼 연말이면 승진 때문에 진퇴를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난다. 이제 승진의 시기이다. 만일 당신이 이번 연말에 승진 대상자라면 어떤 입장에 있는가? "이번에 승진할거야!" "이번에 승진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승진하겠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