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트위터, 요즘...미니블로그 3파전
늦둥이 '요즘'의 선방
최근 기사를 보니깐 걸음마 단계인 다음의 미니블로그 '요즘'이 선방 했더군요
거대한 트위터와 형님격인 미투데이와 동급으로 대우받으며 기사화 되었으니 ....
3월9일자 한국경제신문에서 '미니블로그 3파전'이라는 제목으로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을 비교합니다.
전세계 가입자 8천여만명에 국내 가입자만 10만명 수준인 '트위터',
국내 가입자 100만명의 네이버 '미투데이',
그리고 올해 2월 출시되어 이제 4만명에 불과한 다음의 '요즘'이 나란히 등장하지요.
이들 셋을 동격으로 하여 '미니블로그 3파전'이라는 타이틀로 경제신문에 기사가 실렸네요.
체급 낮은 다음의 '요즘'이 '빵~' 하고 한방 터뜨린 셈입니다.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도 온라인을 통한 '약한 연결'이 중요합니다.
우리보다 인맥을 덜 중요시하는 미국의 경우에도 가족, 친인천, 친구 등의 '강한 연결'보다 우연히 스치는 '약한 연결'의 인맥을 통해 직장을 얻는 경우가 훨씬 높습니다.
저처럼 헤드헌터, 취업컨설턴트와 연결되는 직장인 또는 대학생들도 어쩌면 '약한 연결'이라는 계기를 통해 큰 도움이 얻을 수도 있다는 거지요.
'약한 연결'의 중심이 기존 카페에서 미니 블로그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트위터, 미투데이와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중심의 미니블로그 시대가 온다는 거지요.
스마트폰은 미니 블로그에 힘을 실어주는 이기(利器)가 될겁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트위터.미투데이.요즘...미니블로그 3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