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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인재 채용에는 에러가 있다 인재 채용이 서투른 기업들 낙후된 채용스킬을 개선해야... 기업들 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작은 구멍가게 수준에서 삼성전자처럼 세계적인 기업이 공존하는 시대이지요. 규모 측면에서만 아니라 경영수준도 마찬가지입니다. 덩치가 작지만 일류 수준의 기업이 있는 반면에 재계 몇 위의 대기업이면서 외형과 달리 경영수준이 낙후된 기업도 있습니다. 이와달리 기업의 채용수준 또한 다릅니다. 전반적인 경영수준이 뛰어나지만 채용부문은 낙후된 기업도 있고요, 기업 수준에 비해 채용부문에 공을 많이 들이는 기업도 있습니다. 대체로 대기업들은 채용수준이 평준화되어 있고, 중소기업 간에는 천양지차로 격차가 벌어지지요. 최근에 헤드헌팅 통해 인재를 추천한 중소업체의 경우 잘못된 채용으로 에러가 발생하고 있네요. 기업들은 구인 포지션에.. 더보기
[특파원 칼럼] '글로벌 인재 쟁탈전'의 방관자 (출처) 조선닷컴 2008.1.22 송의달 홍콩 특파원 '글로벌 인재 쟁탈전'의 방관자 싱가포르와 홍콩은 영원한 앙숙이다. 가령 홍콩이 아시아 허브 자리를 위해 중국 시장의 최대 관문임을 떠들면, 싱가포르는 인도와 중동 진출의 최적지라고 응수한다. 세계경제포럼(WEF)·헤리티지재단 같은 단체의 기업·경영환경 평가 조사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며 매년 날 선 신경전을 펼친다. 두 나라가 최근 새로 승부를 시작한 분야가 있다. '해외 우수 인재 유치전'이다. 홍콩 정부가 2006년 6월 전 세계 고학력 전문인, 과학자,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유입'(QMAS) 방안을 내놓은 게 시발탄이다. 지금까지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리윈디(李云迪)와 랑랑(郞朗), 영화배우 장쯔이(章子怡)를 비롯해 322명이 이 제도.. 더보기
말로만 '인재경영'은 가라. 인사도 실행이 중요하다 근년들어 서점에 가보면 '전략'보다 '실행'을 강조하는 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과거 전략적 기업경영만 강조하던 관점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즉, 전략이 아무리 뛰어난들 실행이 없다면 무의미하다는 것일게다. 기업경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사와 조직은 최근 삼성의 전직 임원 폭로사태로 인해 더욱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어떤 사람을 채용하느냐, 채용한 사람은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기업 입장에서 크게 고민할 사안이다. 수긍과 반발의 상반된 심리를 가진 사람을 다루는데 있어서 기업들은 한층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인사업무에 있어서도 전략과 기획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채용이라는 인사 실행측면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왜냐면 기업의 모든 업무 수행과 성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