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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취업컨설팅] 나는 면접관이다 나는 면접관이다 지원자들의 인생이 걸린 면접날 아침부터 책임감으로 약간 긴장이 된다 면접장에 자리를 잡으니... 지원자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면접장에 들어온다 취업을 갈망하는 지원자들의 심정이 느껴지는데... 지원자마다 왜 이렇게 자기소개서가 비슷한지 오후가 되니 몸도 마음도 지친다 하루종일 똑같은 자기소개서에 눈이 피곤하다 질문마다 똑같은 대답만 듣고 있는 귀도 질린다 내 마음을 사로잡는 자소서를 만나고 싶다 가슴으로 대답하는 지원자를 만나고 싶다 나는 면접관이다 생명을 불어 넣는 자소서를 만나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더보기
[취업컨설팅] 면접관은 얼굴 보고 사람을 판단한다 면접관은 서류보다 사람을 보고 판단한다 해외 유학파가 취업에 유리하지 않다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올해 귀국한 A씨는 국내 대기업에 지원하면서 낭패를 겪습니다. 유학생이기에 국내 취업이 쉬울 거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취업준비에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대기업체 지원하려니 토익점수가 없어서 지원자격이 없습니다. 유학 준비기간까지 포함하여 미국 거주가 6년이고 영어에 능숙하지만 토익점수가 없으면 문제가 됩니다. 월말까지 기다렸다 토익에 응시하지만 결과가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걸리니 당연히 몇 군데 취업 기회를 놓치고 말지요. 게다가 생각처럼 서류통과도 쉽지 않습니다. 해외유학파가 너무 흔한데다 국내 명문대 출신보다 취업스펙이 유리하지도 않지요. 서류 합격 후에는 취업 가능성이 많은 줄 알았는데 면접마다 탈.. 더보기
[김호종 칼럼] 면접과 관상 에너지로 느끼는 관상 면접과 관상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지금쯤 좋은 시절이 끝나고 어려운 시절로 들어서는 순환의 이치는 당연하다. 다만 판매 부진으로 생산과 인력의 잉여분이 발생하기에 경제활동이 타격을 받게된다. 이에 대한 손실은 고스란히 세계 소시민들에게 분산되어 돌아갈 것이며... 수개월 혹은 수년간 기업활동이 위축되더라도 뽑을 사람은 뽑아야 기업이 산다. 인원은 조정해야겠지만 보충과 보강이 요구되는 자리에 새로운 사람은 항상 필요하다. 그런데, 사람을 채용하는 과정은 어렵지만 사람을 판별하는 면접에는 즐거움이 있다. 면접은 매우 중요한데 이는 사람 됨됨이를 테스트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사람 인상에 대해 역학적 판단을 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