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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면접

|면접유형①| 구글 면접은 왜 어려울까? 구글 면접은 왜 어려울까? 논리력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면접 취업은 시험이 아니다. 채용은 기업 조직에 적합한지, 지원직무를 잘 할 수 있는 지 검증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등의 필기시험을 통과하더라도 면접과정에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평가하게 된다. 면접은 당신의 본질을 심도 있게 검증하는 채용의 핵심이다. 취업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1월부터 월간 에 '취업 A to Z'를 게재 중이며, 6월부터는 면접관련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글은 구글 면접을 통해서 수험생 같은 면접준비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다. 취업은 면접에서 승부가 갈린다. 서류전형 합격률이 높은 명문대 출신은 면접에서 여러 차례 탈락하는 경우가 생기고, 중하위권 대학 출신 중에는 수많은 서류 광탈 끝에.. 더보기
|면접| 여덟 살짜리 조카에게 데이타베이스를 설명해보라 “시각장애인에게 파란색에 대해 설명해 보시오.” 질문의 본질을 파악하라 20대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구글에서 입사 면접 때 지원자에게 다음 질문을 했다. “여덟 살짜리 조카에게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설명해 보시오.”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걸까? 이 질문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데이터베이스를 모르는 여덟 살 난 아이와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지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이것은 비슷한 또래끼리는 의사소통을 잘하더라도 나이가 훨씬 많거나 어린 사람들과 소통이 힘들다면 비즈니스 생활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는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능력이 요구된다. “시각장애인에게 파란색에 대해 설명해 보시오.”라는 면접질문도 같은 맥락에서 나오는 거다.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는 맹인에게 .. 더보기